
타르키아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 현재의 몽골 고비사막 일대에 서식했던 갑옷공룡으로, 안킬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육중한 초식 공룡입니다. 두개골과 뇌 크기가 비교적 크고 복잡하여 '생각하는 갑옷공룡'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강력한 골퇴(尾槌, 꼬리 곤봉)로 포식자에 맞서 싸웠던 방어적 생존 전략의 대표 공룡입니다. 1. 기본 정보 타르키아 기간테아(Tarchia gigantea)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7,000만 년 전), 현재의 몽골 고비사막 지역에서 서식했던 갑옷공룡(안킬로사우루스과)입니다. “Tarchia”는 몽골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지성(intelligence)’을 의미하며, 당시로서는 비교적 큰 두개골 용적과 복잡한 뇌 형태에서 착안해 명명된 이름입니다.1977년 테레사 마리아냐스카(T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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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3.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