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는 백악기 후기에 현재의 아르헨티나 지역에서 서식했던 소형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용각류 중 드물게 피부에 뼈판(피갑, osteoderms)을 지니고 있어, 기존의 ‘갑옷 없는 거대 초식공룡’이라는 이미지를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티타노사우루스과 공룡의 방어 전략, 생존 방식, 그리고 남미 대륙의 고생태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종입니다. 1. 기본 정보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loricatus)는 백악기 후기(약 7,000만 년 전)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서 서식했던 소형의 티타노사우루스과 용각류 공룡입니다. 이름은 화석이 발견된 아르헨티나의 살타(Salta) 지역에서 유래되었으며, ‘갑옷을 두른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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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