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tutus)는 백악기 후기(약 7,600만~7,200만 년 전), 오늘날 북아메리카의 캐나다와 미국 서부 지역(특히 앨버타주와 몬태나주)에서 서식했던 대형 장갑공룡입니다. 이름은 라틴어로 ‘잘 무장된 머리’라는 뜻을 가지며, 등 전체를 덮는 갑옷과 강력한 곤봉 형태의 꼬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이 공룡은 안킬로사우루스과(Ankylosauridae)에 속하며, 약 6m 길이와 2.5톤의 체중을 지녔고, 단단한 골편으로 이루어진 피부와 거대한 꼬리 곤봉은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작용했습니다. 북미에서 발견된 장갑공룡 중 화석 기록이 가장 풍부하며, 안킬로사우루스보다 더 오래된 시기에 번성했습니다. 1. 기본 정보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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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