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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 갑옷을 두른 남미의 거대 초식 공룡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는 백악기 후기에 현재의 아르헨티나 지역에서 서식했던 소형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용각류 중 드물게 피부에 뼈판(피갑, osteoderms)을 지니고 있어, 기존의 ‘갑옷 없는 거대 초식공룡’이라는 이미지를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티타노사우루스과 공룡의 방어 전략, 생존 방식, 그리고 남미 대륙의 고생태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종입니다. 1. 기본 정보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loricatus)는 백악기 후기(약 7,000만 년 전)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서 서식했던 소형의 티타노사우루스과 용각류 공룡입니다. 이름은 화석이 발견된 아르헨티나의 살타(Salta) 지역에서 유래되었으며, ‘갑옷을 두른 도마..

카테고리 없음 2025. 4. 25. 09:00
이시사우루스(Isisaurus) – 인도의 목 긴 초식 거인

이시사우루스(Isisaurus)는 백악기 후기 인도 대륙에서 서식했던 대형 용각류 공룡으로, 긴 목과 튼튼한 몸체를 가진 초식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한때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us)의 일종으로 여겨졌으나, 고유한 해부학적 특징으로 인해 1997년 독립된 속으로 재분류되었습니다. 인도 고생물학의 상징적인 존재 중 하나인 이시사우루스는 곤드와나 대륙의 독립적인 진화 양상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1. 기본 정보 이시사우루스(Isisaurus colberti)는 백악기 후기(약 7,000만 년 전) 인도 아대륙에 서식했던 대형 초식성 용각류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티타노사우루스과(Titanosauria)에 속하며, 견고한 몸통과 비정상적으로 짧은 목을 특징으로 합니다. 긴 꼬리와 기둥 모..

카테고리 없음 2025. 4. 25. 04:04
안타르크토사우루스 – 남반구의 거대한 용각류

안타르크토사우루스(Antarctosaurus)는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했던 거대한 초식성 용각류 공룡입니다. 이름은 '남극 도마뱀'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남극이 아닌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 남미 대륙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곤드와나 대륙이 남반구에 위치했음을 반영한 명명입니다. 1. 기본 정보 안타르크토사우루스(Antarctosaurus wichmannianus)는 약 8,0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에서 서식한 대형 초식성 용각류 공룡입니다. 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지역에서 발견되며, 티타노사우루스과에 속합니다. '남극 도마뱀'이라는 이름은 남반구 대륙에서 발견된 점에 착안해 붙여진 것으로, 실제 남극에서 발견된 것은 아닙니다.몸길이는 15~18미터 이상으로 추정되며, 체..

카테고리 없음 2025. 4. 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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