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리미무스(Anserimimus)는 백악기 후기 몽골 고비 사막에서 서식했던 오르니토미무스과의 공룡으로, 이름은 '거위처럼 생긴 모사자'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뒷다리가 발달해 달리기에 매우 적합하며, 현대의 타조를 연상시키는 민첩하고 빠른 수각류입니다. 1. 기본 정보 안세리미무스(Anserimimus planinychus)는 약 7천만 년 전 백악기 후기 몽골에서 서식했던 오르니토미무스과 수각류입니다. 1988년 러시아의 고생물학자 린센코(Rinchen Barsbold)가 명명하였으며, 학명은 ‘거위처럼 생긴 모사자’라는 뜻으로, 뒷다리 뼈의 형태가 거위의 다리뼈와 유사하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몸길이는 약 3~4미터, 체중은 100~150kg 정도로 추정되며, 동시대의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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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7.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