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미무스(Gallimimus)는 '닭을 닮은 자(Chicken mimic)'라는 의미를 가진 중형 수각류 공룡으로, 긴 다리와 부리 모양의 머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몽골 고비사막 지역에서 서식했으며, 속도와 시야에 특화된 초식성 또는 잡식성 공룡으로 평가됩니다. 1. 기본 정보 갈리미무스는 약 7,0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에 살았으며, 몸길이 약 6m, 체중 약 400kg에 이르는 빠른 수각류입니다. 이 공룡은 날카로운 이빨이 없는 부리, 크고 앞으로 향한 눈, 길고 얇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 빠르게 달릴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석은 몽골 고비사막의 네멕트 지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1963년 – 폴란드-몽골 공동 탐사대가 최초 화석 발견1972년 – 할슈카 오스몰스카(Ha..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 돛을 지닌 수각류, 수중을 누빈 공룡 포식자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는 '가시 도마뱀(Spine lizard)'이라는 의미를 가진 대형 수각류 공룡으로, 등 위의 돛 모양 돌기로 유명합니다. 백악기 중기에 북아프리카에서 서식했으며, 현존 화석 기반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육식 공룡 중 가장 거대한 몸집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스피노사우루스는 약 1억~9,300만 년 전, 백악기 중기(세노마니안기)에 북아프리카 일대에서 서식한 육식 공룡입니다. 이집트, 모로코, 알제리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물가를 따라 살았던 반수생(半水生) 공룡으로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일부 복원도에서는 몸 길이가 최대 15~18미터로 추..
디플로도쿠스(Diplodocus)는 '이중 빔(Double beam)'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대표적인 대형 초식 공룡입니다.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서식했으며, 길고 유연한 목과 꼬리를 지닌 몸체 구조로 용각류 중에서도 독특한 형태를 띤 공룡입니다. 1. 기본 정보 디플로도쿠스는 약 1억 5,400만 년 전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와이오밍, 콜로라도, 몬태나 지역에서 화석이 풍부하게 발견되었으며, 초식성 용각류 중에서도 가장 길이가 길고 꼬리가 채찍처럼 길게 뻗은 모습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긴 디플로도쿠스 표본은 약 26~27미터에 이릅니다. 1878년 –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최초 화석 발견 (Benjamin Mudge, Samuel W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