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사우루스(Barosaurus)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했던 거대 용각류 공룡으로, 긴 목을 가진 초식 공룡 가운데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목뼈 구조를 지닌 공룡으로 유명합니다. 아파토사우루스와 매우 유사하지만 몇 가지 해부학적 차이를 통해 독립된 속으로 분류됩니다. 뛰어난 균형성과 방어적 목 휘두르기 기능을 지녔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생물학 및 진화 연구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대형 초식 공룡입니다. 1. 기본 정보 바로사우루스(Barosaurus lentus)는 쥐라기 후기(약 1억 5,000만 년 전),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서식했던 대형 초식성 공룡입니다. 속명 ‘Barosaurus’는 그리스어로 ‘무거운 도마뱀(heavy lizard)’을 의미하며, 이 명칭은 대형 체구를..

아마르가사우루스(Amargasaurus)는 백악기 전기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서식했던 특이한 형태의 초식성 용각류 공룡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목과 등에 솟은 이중의 척추 가시 구조로, 이 구조의 용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몸집은 비교적 작고, 그 독특한 외형 덕분에 학문적, 대중적 모두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공룡입니다. 1. 기본 정보 아마르가사우루스(Amargasaurus cazaui)는 중생대 백악기 전기(약 1억 3천만 년 전), 현재의 아르헨티나 지역에서 서식했던 초식성 용각류 공룡입니다. 속명 ‘Amargasaurus’는 화석이 발견된 아르헨티나의 ‘라 아마르가(La Amarga)’ 지층에서 유래하며, 종명 ‘cazaui’는 해당 지역에서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