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로사우루스(Austrosaurus)는 중생대 백악기 전기, 약 1억 1천만 년 전 오늘날 호주 대륙에서 서식했던 대형 용각류 공룡입니다. '남쪽의 도마뱀'이라는 이름처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된 가장 이른 시기의 대형 공룡 중 하나로, 길고 두꺼운 목과 몸통을 지닌 초식성 거대 공룡입니다. 1. 기본 정보 오스트로사우루스(Austrosaurus mckillopi)는 백악기 전기(약 1억 1,200만 년 전), 오늘날의 호주 퀸즐랜드 북부에서 발견된 대형 초식성 용각류 공룡입니다. 속명 'Austrosaurus'는 '남쪽의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종명은 화석 발견지의 토지 소유자였던 맥킬롭(McKillop) 가족을 기립니다.1933년 A. A. 던힐(Heber Longman)에 의해 처음 명..

아틀라스콥코사우루스(Atlascopcosaurus)는 중생대 백악기 전기, 약 1억 1,500만 년 전 오늘날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 서식했던 소형 초식 공룡입니다. 이름은 발굴 작업을 지원한 다국적 기업 아틀라스콥코(Atlas Copco)에 헌정된 것으로, 과학과 산업 협력의 상징으로도 평가받습니다. 비교적 적은 수의 화석만이 발견되었지만, 남반구의 공룡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 중 하나입니다. 1. 기본 정보 아틀라스콥코사우루스(Atlascopcosaurus loadsi)는 백악기 초기(약 1억 1,500만 년 전), 현재의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에서 발견된 소형 초식성 공룡입니다. 속명은 발굴을 도운 산업 장비 회사 '아틀라스콥코'에서 유래했으며, 종명 'loadsi'는 이 프로젝트의 지질..

레알린나사우라(Leaellynasaura amicagraphica)는 백악기 전기 남극권이었던 호주 빅토리아 남부에서 서식했던 소형 초식성 공룡입니다. 작은 체구와 비정상적으로 긴 꼬리, 빛에 민감한 눈을 지닌 이 공룡은 극지 환경에 적응해 긴 겨울 동안 생존했던 희귀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레알린나사우라(Leaellynasaura)는 백악기 전기(약 1억 1천만 년 전) 호주의 남동부, 당시 남극권에 해당했던 지역에서 서식했던 소형 초식 공룡입니다. 전체 몸길이는 약 1~2미터 정도이며, 체중은 5~10kg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 공룡은 체구에 비해 매우 긴 꼬리를 지니고 있어, 전체 길이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합니다.이름은 화석을 발견한 호주 고생물학자 톰 리치(Tom 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