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카니아(Saichania)는 백악기 후기 몽골 고비사막에서 서식했던 강력한 갑옷을 가진 초식성 안킬로사우루스과 공룡입니다. 두꺼운 골판과 곤봉 모양의 꼬리, 넓은 몸체로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했던 이 공룡은, 이름 그대로 ‘아름답다’는 의미와는 대조적으로 철벽 같은 생존 능력을 지녔습니다. 특히 잘 보존된 골격 덕분에 안킬로사우루스과의 진화와 해부 구조 연구에 큰 기여를 한 종으로 평가됩니다. 1. 기본 정보 사이카니아(Saichania chulsanensis)는 백악기 후기(약 8천만 년 전) 몽골 고비사막에서 서식했던 안킬로사우루스과(Ankylosauridae)에 속하는 초식성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온몸을 덮는 단단한 골판과 큼직한 곤봉 모양의 꼬리를 지니고 있어, 육식성 포식자에 대한 방어 ..
이시사우루스(Isisaurus)는 백악기 후기 인도 대륙에서 서식했던 대형 용각류 공룡으로, 긴 목과 튼튼한 몸체를 가진 초식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한때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us)의 일종으로 여겨졌으나, 고유한 해부학적 특징으로 인해 1997년 독립된 속으로 재분류되었습니다. 인도 고생물학의 상징적인 존재 중 하나인 이시사우루스는 곤드와나 대륙의 독립적인 진화 양상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1. 기본 정보 이시사우루스(Isisaurus colberti)는 백악기 후기(약 7,000만 년 전) 인도 아대륙에 서식했던 대형 초식성 용각류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티타노사우루스과(Titanosauria)에 속하며, 견고한 몸통과 비정상적으로 짧은 목을 특징으로 합니다. 긴 꼬리와 기둥 모..
이리테이터(Irritator)는 백악기 중기 브라질 지역에 서식했던 스피노사우루스과(Spinosauridae)에 속하는 육식성 공룡으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는 반수생 포식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길쭉한 주둥이와 뾰족한 이빨, 높은 두개골 구조는 이 공룡이 수생 환경에 적응했음을 보여주는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용각류로 오인되어 ‘화가 난 공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정밀 분석을 통해 진짜 정체가 드러나며 학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리테이터의 생김새, 생태적 특징, 발견의 경위와 과학적 의미를 상세히 알아봅니다. 1. 기본 정보 이리테이터(Irritator challengeri)는 백악기 중기(약 1억 1,000만 년 전) 남아메리카 브라질에서 서식했던 중형 육식성 공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