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쉬웅고사우루스(Nanshiungosaurus)는 '난쉬웅의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독특한 수각류 공룡으로, Therizinosauridae(테리지노사우루스류)에 속합니다. 비정상적으로 굵은 목뼈와 넓은 골반, 초식성 형태의 골격은 한때 용각류로 오해될 정도로 기묘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었습니다.이 공룡은 수각류임에도 불구하고 초식성에 가까운 해부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 '이상한 수각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1. 기본 정보 난쉬웅고사우루스는 약 7천만 년 전 백악기 후기 중국 광둥성에서 서식했습니다. 화석은 1970년대에 난쉬웅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83년 동 즈밍(Dong Zhiming) 박사에 의해 명명되었습니다.초기에는 목이 굵고 척추가 용각류처럼 보여 장..
고요케팔레(Goyocephale)는 '장식된 머리(Decorated head)'라는 뜻을 가진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공룡입니다. 백악기 후기 몽골 지역에서 서식했으며, 대부분의 동료 종과 달리 편평하고 넓은 두개골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머리 박치기보다는 종 식별이나 과시용 기능에 가까웠다는 해석이 유력합니다. 1. 기본 정보 고요케팔레는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 후기 몽골의 고비사막 일대에서 서식했던 중형 초식 공룡입니다. 1982년 폴란드-몽골 고생물학 탐사대에 의해 바얀슐트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오스몰스카와 마리안스카에 의해 학계에 처음 보고되었습니다.특이한 편평형 두개골은 북미 지역의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와는 다르게 원시적인 외형을 보이며, 아시아에서 이 계통이 먼저 등장했을 가능성을 뒷..
기가노토사우루스(Giganotosaurus)는 '거대한 남부 도마뱀(Giant Southern Lizard)'이라는 뜻을 가진 대형 수각류 공룡입니다. 백악기 전기 남아메리카 대륙(현 아르헨티나)에서 서식하였으며, 티라노사우루스에 필적하거나 그보다 더 길었던 몸길이로 가장 거대한 육식 공룡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날렵한 몸체와 빠른 달리기 능력으로 초식 공룡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 기본 정보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백악기 전기 약 9,800만~9,600만 년 전,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서식한 대형 육식 공룡입니다. 1993년 아마추어 화석 수집가 루벤 카롤리니(Rubén Carolini)가 처음 발견하였으며, 이 발견은 공룡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1995년 페르난도 노박..
가스토니아(Gastonia)는 '가스톤의 도마뱀(Gaston's lizard)'이라는 뜻을 가진 중형 장갑 공룡(Ankylosauria)입니다. 백악기 전기 북아메리카 지역(현 미국 유타주)에서 서식했으며, 등과 꼬리, 몸 전체에 걸쳐 날카로운 골질 갑옷과 큰 돌기들을 가지고 있어 포식자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공룡으로 평가됩니다. 1. 기본 정보 가스토니아는 백악기 초기 약 1억 2천 5백만 년 전, 북미 대륙의 따뜻하고 건조한 평원 지대에서 서식하던 초식 공룡입니다. 뼈에 융합된 갑옷 구조와 등 위 돌기, 꼬리 돌기 등으로 무장한 이 공룡은, 공격보다는 방어에 특화된 몸체 구조를 지녔습니다. 학명은 화석 발견과 연구에 기여한 미국 고생물학자 로버트 가스톤(Robert Gast..
가스파리니사우라(Gasparinisaura)는 '가스파리니의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소형 초식성 공룡입니다.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현재의 아르헨티나)에서 서식했으며, 오르니토포다(Ornithopoda) 계통의 원시 공룡으로, 짧은 앞다리와 강한 뒷다리를 이용해 달리는 데 특화된 이족보행 초식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아르헨티나의 고생물학자 조세 보니파시오(José Bonaparte)가 발견하여, 여성 과학자 셀리카 가스파리니(Celina Gasparini)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습니다. 1. 기본 정보 가스파리니사우라는 백악기 후기인 약 8,300만 년 전,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방에서 서식했던 소형 오르니토포드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였으며, 식물성 먹이를 섭취하는 데 적합한 납작..
가루디미무스(Garudimimus)는 '가루다를 닮은 모방자(lizard mimicking Garuda)'라는 이름을 가진 중형 오르니토미무스류 공룡입니다. 백악기 후기의 몽골 지역에서 서식했으며, 현생 타조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 오르니토미무사우리아(Ornithomimosauria) 계통의 공룡 중 비교적 원시적인 특징을 지닌 종입니다. 긴 다리와 목, 작은 머리 그리고 이빨이 없는 주둥이가 특징입니다. 1. 기본 정보 가루디미무스는 약 9,0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 몽골의 구비 지역에서 서식했던 오르니토미무스류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조류처럼 가벼운 몸체와 긴 다리를 지녔으며, 타조를 닮은 외형이 특징입니다. 다만 후속 진화형인 갈리미무스에 비해 짧고 둥근 주둥이, 더 짧은 다리, 그리고 비교적 무거..